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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선반, 밀링, 머시닝센터 등)

아방아방아방 2022. 11. 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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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공작기계의 범위

사업장에서는 선반이나 밀링, 셰이퍼, 플레이너, 머시닝센터(MCT, Machining Center), 보링머신, 드릴기 등 많은 공작기계가 사용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선반, 밀링으로 기술하였고, 드릴기에 대해서는 별도로 기술

하였다.
머시닝센터는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공구를 가지고 그것을 자동으로 교환하여 가면서 순차적으로 가공을 효율적으로 하는 다기능 공작기계이다. 초기의 NC공작 기계는 밀링이나 보링에 많이 적용되었으나 생산성 향상을 위주로 하는 CNC선반이나 머시닝 센터 등으로 바뀌고 있다.
그중에서도 머시닝 센터는 직선 절삭, 원호 절삭, CAM, 등의 입체 절삭, 나사 절삭, 드릴, 보링, 탭핑, 등 공작 기계가 처리할 전 부분의 가공을 처리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자동 공구 장치, 자동 팔레트 교환 장치가 있어 기계 가공에서 능률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 주요 위험요인

• 회전체 과다 노출 상태로 가공작업 시 회전체에 장갑이나 신체가 말릴 위험
• 가동 중인 상태에서 정비·보수·청소 등의 작업 시 회전체에 말려들거나 부딪힘
• 가공재를 바이스, 척 등에 불량하게 고정함으로써 가공 재가 휘거나 이탈되어 신체를 강타할 위험
• 절삭작업 중 발생한 칩에 의해 눈 또는 손, 팔을 다치거나 동작 중에 연속 칩을 제거 시 말릴 위험
• 머시닝센터, CNC 선반 등과 같이 수치 제어에 의해 자동으로 절삭 가공하는 기계의 문(도어)을 연 상태에서 작업 중 회전체에 말릴 위험(문을 열 경우 내부 회전체가 정지되는 연동장치 고장 발생 시 등)
• 본체 절연파괴 등으로 누전발생 시 작업자 신체 접촉에 의한 감전 위험

다. 주요 재해예방대책(방호장치 설치 등)

• 작업 여건이 가능하다면 절삭되는 칩이 연속되지 않도록 자동 절단해 주는 칩 브레이커를 설치한다.
• 작업 여건이 가능하다면 척 등의 회전체의 주위에 가드를 설치하고, 가공 재가 휘거나 이탈되지 않도록
고정을 확실하게 한다.
• 정비·보수·청소 또는 칩 제거 등의 작업 시 공작기계의 전원을 차단하고 작업한다.
• 절삭가공 작업 시에는 장갑을 착용하지 않거나 작업자의 손에 밀착이 잘되는 가죽 장갑 등과 같이 손이 말려 들어갈 위험이 없는 장갑을 착용하며, 보안경을 착용한 후 작업한다.
• 머시닝센터, CNC 선반 등과 같이 수치 제어에 의해 자동 절삭 가공하는 기계의 문(도어)을 열 경우 내부의 회전체가 

즉시 정지되도록 하는 연동장치인 인터록 스위치를 설치한다.
• 전기기계기구는 접지극이 있는 전선 등을 사용하거나 외함에 접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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